가수 김민우, 아내 사별 후 가수 아닌 딜러 길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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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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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가 아내와의 사별 후 가수가 아닌 딜러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2017년 방송된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김민우는 "제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충격도 많이 받았고 남겨진 딸 민정이가 9살밖에 안 된 시절이어서 방송보다는 가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우는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해 "나 열심히 살게. 너무 사랑했어요. 고마워요"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6살 연하인 아내와 결혼한 김민우는 8년 만에 아내와 사별했다. 당시 건강했던 김민우 아내는 일주일 만에 희귀병 혈구 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으로 사망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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