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12개 폐터널 일반인에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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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8-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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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휴 폐터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민간사업자의 높은 관심 기대

[그래픽=철도공단 제공]

철도공단이 사용하지않는 폐터널를 공개입찰방식을 통해 일반인에게 임대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폐터널 12개를 8월 20일부터 철도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철도 폐터널 72개를 전수 조사하고 관광자원이나 농산물저장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개 터널을 최종 선정했다.

폐터널 임대 신청은 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국유재산 사용신청서’를 제출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공단은 22개의 폐터널을 지자체나 개인에게 임대해 레일바이크, 자전거도로, 농산물저장고, 와인터널, 관광터널 용도로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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