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역∼종각역 지하 연결…2021년 5월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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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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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 지하보도 단절 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그랑서울 건물로 이어지는 약 150m 지하 구간을 연결키로 하고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2016년 5월 개통된 광화문역과 종로구 청진동 일대 지하보도 중 단절됐던 구간이다. 당시 종로구는 586억원을 들여 5호선 광화문역∼KT∼디타워∼종로구청·청진공원, 1호선 종각역∼그랑서울∼타워8빌딩을 각각 지하로 연결했다. 종로구는 남은 구간도 연결을 추진, 올해 청진공원 사유지를 사들여 연결로를 확보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예산을 확복해 기본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개통은 2021년 5월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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