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발레단 ABT 후원···"시그니처 가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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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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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장인 링컨센터 내 시그니처 체험공간 마련

  • 제품 구매고객 대상 ABT 공연 관람 기회 제공

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를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안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LG전자의 제품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LG 시그니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캐라 메도프 바넷 ABT 단장은 "ABT 무용수들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열정을 불어넣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LG 시그니처와 ABT의 모습이 서로 닮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 건축설계업체 포스터 앤 파트너스 등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를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리나들이 춤을 추고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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