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스타트업 26개사, 내달 방일해 투자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8-17 14: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협회(NASSCOM)가 다음달 초순, 인도의 벤처 기업 26개사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해,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NASSCOM은 앞서 주일 인도 대사관과 협력해, 일본의 벤처 캐피탈(VC)과 투자 회사로 구성된 투자 플랫폼 '일본 벤처 캐피탈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이번 일본 방문 행사는 인도의 스타트업 기업이 동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일본의 VC, 투자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9월 3~4일에 주일 인도대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 전체 프레젠테이션과 개별 협의 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신흥기업은 인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술기업이 중심이 되어 선발되었다. 사업분야는 농업, 식품관련, 의료, 사이버 보안 등 이다. 대상이 되는 자금조달 단계는 프리 시리즈, 시리즈 A, B, C라운드가 있으며, 각 회사는 200만~1000만 달러(약 2억 1000만~10억 6000만 엔)의 자금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정부에 의하면, 일본의 VC의 인도 신흥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지금까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