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7월 17일 이후 구매 고객에 무상 업그레이드... 배터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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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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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최근 최대 9시간 동안 게임을 할 수 있는 신형 ‘닌텐도 스위치’를 선보인 가운데 7월 17일 이후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기기를 교체해준다고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닌텐도는 초기 닌텐도 스위치 모델보다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갖춘 제품을 내놓았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는 한번 배터리 완충으로 2.5시간에서 6.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형 닌텐도 스위치는 4.5시간에서 9시간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에서 5.5시간으로 늘었다. 그러나 가격은 2만9980엔(약 30만원)으로 동일하다.

닌텐도는 최근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FCC)에 닌텐도 스위치의 시스템 온 칩(SoC) 프로세서, 스토리지, CPU 보드를 변경한다고 신고한 바 있다.

한편 닌텐도는 지난달 11일 기존 제품 대비 가격과 크기를 줄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닌텐도 스위치 디즈니버전[사진=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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