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일본 수출규제 조치 대응에 총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9-08-14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업지원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 신속‧종합지원

부여군 청사 전경[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인하여 관내 대일본 수출‧입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기업지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경제교통과 내 관련 팀 협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상황실은 기업지원, 고용노동, 서민경제 등 분야별로 나뉘어 개별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신속한 종합지원을 위해 3개반 12명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 실시간으로 피해사례를 파악하여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업애로 현장지원반과 연계 운영을 통해 관내 일본 수출‧입 기업의 동향을 수시 파악하고, 비상대책상황실에 피해사실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