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

김도형 기자입력 : 2019-08-14 10:48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직시, 올바른 해결 위한 포괄적 전략과 구체적 해법 모색
국내외 외교·통일·북한 전문가와 시민사회대표 400여명이 모여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2019 원코리아국제포럼'이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비전, 리더십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직시하고 올바른 해결을 위한 포괄적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짐 플린 글로벌피스재단 세계회장과 유경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짐 플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 통일의 실현은 전 세계적으로 함의를 갖고 있다"며 "하지만 통일의 과정은 한국인들이 주도하고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둔 보편적인 원칙과 가치에 근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이 주도하는 통일 과정을 강화하도록 전 세계가 지원할 것을 촉짐함으로써 우리는 다같이 한반도의 비극적인 분열을 종식하고 통일 한국의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발휘하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의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균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맡았고,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휴야 왕 중국과세계화센터 회장, 윌리엄 파커 이스트웨스트연구소 회장이 특별연설을 했다. 기조연설은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이 맡았다.

개회식 및 전체회의와 동시에 △한반도 통일실현을 위한 실천운동 방향모색 △통일한반도의 경제적 가능성과 기회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한 북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북한 종교자유와 인권의 증진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피스재단은 2009년 창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세계 23개국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다. 재단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를 획득했으며 UN 공보국 협력단체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글로벌피스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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