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열애설에 덩달아 '한남 유엔빌리지'도 화제…왜 유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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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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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종일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왼쪽), 지효[사진=유대길 기자]


앞서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해 아이돌 선배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공식 커플'이라고.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자택인 유엔 빌리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화제가 되고 있는 강다니엘의 자택은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다. 남산을 배산으로 한상을 임수로 하는 전형적인 명당자리.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부동산 업계에서는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명당 중 명당이다.

이러한 이유로 유엔빌리지는 고급 빌라들이 즐기한데다가 철저한 경호시스템을 자랑해 대기업 총수, 외교관, 연예인 등이 거주지로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알려져 있고, 배우 추자현과 빅뱅 태양, 이승철, 싸이, 안성기, 한효주, 신민아, 수애, 이종석, 김래원, 송혜교 등이 거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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