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데이트 장소 한남동 유엔빌리지 빌라 매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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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8-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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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주로 만난 강다니엘의 집이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화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높은 언덕에 있어 한강 조망권이 좋은 최고급 주거지다.

과거 1950년대 주한 유엔군과 외국인 기술자들을 위한 주거지로 조성됐다. 사생활 보호와 보안이 철저해 유명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실제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태희·비, 태양·민효린, 션·정혜영 부부 등이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가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겨 주목을 받았다.

유엔빌리지는 평수와 내부 구조가 모두 다른 빌라들이 단독주택 형태로 모여 있다. 대략 40억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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