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원 평양냉면 화제…60여년 전통 그대로 ‘대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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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8-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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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 소개된 수원 ‘평양냉면의 달인’ 맛집이 화제다.
 

['생활의 달인' 수원 평양냉면. 사진=SBS 방송 캡처]


2대째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0번길(팔달로 3가)에 위치한 ‘대원옥’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달인이 육수부터 비빔장, 백김치까지 60여년 전 방식 그대로 지키고 있고, 손님상에 나가는 모든 음식은 무조건 달인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원칙을 고집스럽게 유지해 그 맛을 보존하고 있다.

이곳의 평양냉면을 맛본 잠행단은 “진짜 놀랍다. 면발도 진짜 부드럽고, 육수에 감탄한다”고 호평했다. 자작한 갈색 간장육수가 들어간 비빔냉면도 일품. 평양냉면에 이어 비빔냉면 시식 후에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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