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 찾아줌'으로 숨어있던 예금 726억 찾았다…휴면예금 찾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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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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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휴면예금 726억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28일 밝혔다. 휴면예금 건수로는 15만5천259건이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26% 늘었다.

휴면예금을 찾는 방법은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한 뒤 조회할 수 있다.
 

[사진=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

건별로 50만원 이하일 경우 온라인에서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영업일 기준 8시부터 20시까지 제한이 있다. 휴면예금이 50만원 이상이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우면 자신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은행 예금은 5년이며, 우체국예금은 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서민들에게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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