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기네스 팰트로와 잭 블랙이 주연한 로멘틱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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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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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방송됐다.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는 바비 패럴리와 피터 패럴리감독이 연출했고 잭 블랙과 기네스 팰트로 주연으로 2001년 제작됐다.

영화의 할 라슨(잭 블랙 분)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미인과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외모 때문에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은 우연히 심리 상담사 로빈스(토니 로빈스 분)와 함께 고장 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승강기 안에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할. 로빈스는 할에게 최면요법을 선사한다. 할은 바로 그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 분)'를 발견한다. 금발에 늘씬한 몸매, 성격까지 좋은 그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로즈마리가 앉는 의자는 고장이 나고 속옷은 낙하산만큼 크다.
 

[사진=영화, 내갠 너무 가벼운 그녀]

로즈마리의 몸무게는 135kg으로 거구였지만, 최면에 걸린 할은 로즈마리를 미인으로 여기고 대하고 있던 것이다. 최면에서 풀린 할은 여전히 로즈마리를 사랑할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는 겉모습보다 사람의 마음을 보는 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는 영화로 미국 개봉 당시 전미 흥행수익 10위권에 6주 동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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