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 돌입’ 도심 속 휴가 2배 ‘UP’… ‘T 삼총사’ 활용 꿀팁 2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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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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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휴가형' 18.8%, 전년대비 9.8%p 껑충··· 호캉스족 2배 늘어

  • T맵주차- 주차걱정 끝, 실시간 주차 가능 공간 확인

  • T멤버십- 휴가비 절약, 호텔 15%·레스토랑 20% 할인

  • 티움- 즐기고 ICT기술 배우고, 서울 한복판서 가상여행

소비자가 한 호텔에 제공된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 SKT]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하지만 최근 조사 내용을 보면, 휴가를 바다나 산이 아닌 도심에서 여유롭게 즐기겠다는 휴가자가 늘고 있다. 특히 도심 호텔 피서객, 일명 ‘호캉스’족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 여행지로 ‘도심 휴가형’을 꼽은 사람은 18.8%다. 지난해 9.0%에서 9.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의 ‘T 삼총사’로 불리는 T멤버십, T맵주차, 티움(T.um)이 도심 속 휴가자를 위한 꿀팁을 제공, 활용도를 2배로 높인다. 호캉스 족을 위한 호텔 할인 혜택은 물론, 도심 속 알찬 피서지와 T맵주차를 활용한 걱정 없는 주차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한 소비자가 'T맵주차' 앱을 활용, 도심속 주차를 하고 있다.[사진= SKT]

◆‘주차’ 꿀팁- ‘T맵주차’ 진가 발휘, 도심 속 주차 걱정 한번에 날린다

우선 ‘주차’ 꿀팁이다. 사실 도심 속 휴가의 가장 큰 걱정은 주차다. 서울시 기준으로 차량 대비 주차장 공급 비율은 127%다. 그럼에도 불구,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T맵주차’의 진가는 여기서 발휘된다. SK텔레콤과 ADT캡스가 지난 6월 출시한 ‘T맵주차’ 서비스는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이다.

도심 속 휴가자들은 ‘T맵주차’ 앱으로 희망 목적지 인근의 ‘ADT캡스 직영 주차장’, ‘제휴 주차장’, ‘일반 주차장’ 등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해당 주차장 이동 시 ‘T맵’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특히 직영 주차장의 경우, 주차 가능 공간 실시간 확인까지 가능하다. 운전자들은 주차장 앞에서 헛걸음하거나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또한 ‘T맵주차’는 앱에서 주차권 구매, 사용 시간에 따른 결제, 사전 정산, 자동 결제 등 다양한 결제 관련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현재는 직영‧제휴 주차장만 가능하다.

‘T맵주차’ 이용 휴가자는 각종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름휴가 비용 부담을 또 덜 수 있는 것이다. ‘T맵주차’ 이용 고객은 주차장 인근 상점에서 제공하는 각종 할인 혜택과 전용 주차 포인트 구매 시 5% 추가 적립, 직영 주차장 포인트 결제 시 분당 과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10% T멤버십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T맵주차’는 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앱을 통해 △회원 가입 △차량번호 입력 △자동결제용 카드 등록을 차례대로 하고나면, 이후 주차장 탐색부터 길 안내, 앱 사전 정산까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휴가자의 스트레스인 주차 문제가 해결된다.

 

한 어린이가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SKT]


‘할인’ 꿀팁- T멤버십 활용도 ‘UP’, 도심 속 먹을때도 즐길때도 ‘할인 할인’

이번엔 ‘T멤버십’ 꿀팁 활용이다. ‘T멤버십’만 잘 활용하면, 도심 속 휴가를 비용은 적게 들면서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당장 ‘호캉스’족에 맞춘 프로모션과 외식, ‘도심 바캉스’족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돕는다.

도심 속 볼거리 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실물 크기의 공룡을 재현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관람을 추천한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지난 6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 전시장에서 오픈했다. 여기서 T멤버십만의 특별한 단독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T멤버십 전 고객은 ‘쥬라기 월드 특별전 주중 관람 티켓 20% 할인’과 ‘T단기데이터(1GB,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GX 요금제 이용 고객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5GX 요금제 이용 고객을 추첨, 총 250명에게 ‘쥬라기 월드 특별전’ 관람 티켓 500매를 증정한다. 또한 ‘쥬라기 월드 레고&마텔 플레이 존’에선 레고 블록으로 공룡을 만들어보거나 마텔社의 공룡 피규어를 만져보는 등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호캉스’족을 위해선, 고가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호텔 이용과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을 통해 일부 호텔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심 속 휴가 먹거리도 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 빕스(VIPS),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T.G.I FRIDAY’S, 라그릴리아, 워커힐호텔, 하이디라오, 디퀸즈, 마티나 라운지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멤버십 등급에 따라 5~20% 할인을 받는다. 또 5GX 고객은 T멤버십을 이용해 8월 5일 15일 25일에는 배스킨라빈스를, 25일에는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대구’ 지역의 당일 오전 8시 기상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37도를 넘으면 단돈 100원에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 도심속 휴가자에게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에 더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고, 몬스터VR과 롯데월드 VR스페이스 등 5G VR테마파크 반값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여름 바캉스에 푹 빠져들게 된다.

 

소비자들이 '티움'을 통해 가상 속 우주여행을 즐기고 있다.[사진= SKT]


◆ ‘도심속 알찬 바캉스’ 꿀팁- 도심 한복판서 우주여행, ‘티움’을 즐긴다

도심 속 휴가자를 위한 세 번째 꿀팁은 ‘티움’ 활용이다.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총 514평 규모의 티움’은 1층 현재관(100평)과 2층 미래관(414평)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ICT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ICT 기술까지 배우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선 1층 현재관에 들어서면 5G로 펼쳐질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상점, 거리, 집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이곳에선,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가상현실) 쇼핑 △초고속 네트워크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미래관’은 더욱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었다. 방문객 10명이 원정단이 돼 New ICT 기술로 구현된 2047년의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 여행에 나서는 방식이다. 가만히 앉아서도 도심 속 가상 여름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여행은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다양하게 꾸며진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진다. 해저와 우주를 넘나드는 여정에 재난재해‧조난‧부상 등 여러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모두 해결하고 ‘하이랜드’ 원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특히 미래관에선 ICT 기술이 지구와 인류가 앞으로 맞닥뜨릴 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IoT센서‧드론‧증강현실(AR)을 통한 조난자 구조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골절 환자 수술 등의 체험을 통해 미래 ICT 기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다.

또한 운석 충돌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특수요원으로 활약한다. 세계 각국 정상과 전문가들의 홀로그램 회의에선 미래관 방문객들에게 ‘운석 경로 변경’이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운석 경로 변경을 위해선 달 기지에 있는 로봇을 원격 조종해 중력장 발생 장치를 가동해야 한다. 방문객들은 가상현실(VR) 기기와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초고속 네트워크로 로봇에 접속, 중력장 발생 장치를 가동해 지구를 구하게 된다. 앉아서 우주까지 다녀오는 ‘도심휴가’는 이렇게 시원하게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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