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8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 강연과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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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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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콘서트 포스터.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 광양에서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8월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 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 중인 포스코는 분기 1회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콘서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연+공연의 복합 문화공연으로 심리학자 김정운 소장의 강연과 뮤지컬배우 최정원 씨의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바 있다.

8월부터는 많은 지역시민을 모실 수 있도록 공연장 규모를 늘려 포항은 8월 14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구. 경북학생문화회관), 광양은 8월 19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어쩌다어른’ 등 TV 강연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고단한 사회 속에서 개인이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허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tvN ‘어쩌다 어른’, ‘차이나는클라스’ 등 다양한 강연을 하였고, 저서로는 '가끔은 제정신', '어쩌다 한국인' 등이 있다.

이어서 진행될 공연은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폴포츠의 무대로 푸치니의 투란도트 대표곡인 'Nessun Dorma(넬슨도르마,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아름답고 웅장한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폴포츠는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인을 놀라게 하였으며, 이후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했다.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 이뤄낸 폴포츠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며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문화콘서트에는 강연과 공연 이외에도 캘리그래피, 포토존 등과 식전 이벤트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7월 26~8월 5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으며, 상세 공연 정보 및 초대권 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자주찾는메뉴>문화행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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