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신설…충주시 등 4개 지자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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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7-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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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충주시 봉방동 (구)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충북북부지사를 신설하고 22일 개청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개청식에는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이장섭 충청북도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사장을 포함해 직원 17명으로 구성,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지자체를 관할한다. 용기·냉동기·특정설비·가스용품 검사와 관련 제조시설 점검 및 기술검토 등 가스안전 활동과 함께 가스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북부지사 신설로 지역 내 검사업무처리 효율을 높여 보다 밀도있는 가스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현장 접점에서 가스사고 긴급 대응이 가능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앞으로 충북북부지역의 가스사고 대응이 더욱 빨라지고 안전관리도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현장 접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해 현장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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