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남강유등축제 공로 '피너클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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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김정식 부장
입력 2019-07-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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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축제협회 글로벌 부문 최고 리더 인정

정재민 진주 부시장이 지난 18일 조규일 시장을 대리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 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19 피너클 어워드’시상식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선정한 올해의 축제리더상 (글로벌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피너클어워드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표프로그램 부문 금상, 축제상품 부분 은상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계적인 축제관계자 초청 세미나 개최,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지난해 24개국 80여개 도시 200여명의 외빈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세계에 소개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대리 수상한 정재민 부시장은 “오는 10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진주가 전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세계축제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에서 매년 이벤트 및 축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주최 측은 국내 대표적인 축제 또는 유망한 축제를 선정해 축제 운영분야 및 올해의 축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편 올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 유등축제는 원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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