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 김수지 선수 세계수영대회 여자다이빙 스피링보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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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7-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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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24·인천시청)와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57.52점을 얻어 11위에 올랐다.

예선에 나선 23개 팀 중 상위 12개 팀이 결승행 티켓을 받았다.

두 선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결승을 치른다.
 

조은비-김수지 선수가 다이빙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종목 역대 최고 성적은 2015년 러시아 카잔(김수지-김나미),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문나윤-김나미)에서 거둔 13위였다.

당시 한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도 이 종목에 함께 출전했지만 18위에 머물렀다.

예선 1위는 309.90의 높은 점수를 얻은 중국의 왕한-스팅마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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