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 종합디지털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 설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19-07-15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드엠이 자회사로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판매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립 후 1개월이 안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와 간식 브랜드,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이유식 등의 식품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커머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시키는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판단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오드엠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다년간 운영하며 축적한 역량과 최근 오드엠이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드엠은 2011년 설립한 기업으로, 2013년 국내 최초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을 출시해 7월 현재 57만 회원을 확보했다. 오드엠은 미디어 커머스 사 ‘위드공감’을 인수하고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종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오드엠이 자회사로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오드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