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 적극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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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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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이 기업체 탐방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 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를 방문한 뒤, '각종 규제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아이티티는 종업원 25명으로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건의했고, 최 시장은 긍정적 검토를 시사했다.

한편, 시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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