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세시풍속-북새통 ‘유두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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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7-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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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한옥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와 전통체험'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7월 한 달간 ‘유두절’을 주제로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매주 토요일 세시풍속-북새통 ‘유두절’ 행사를 개최한다. 유두절은 올해 계획된 12회의 북새통 행사 중 7월의 세시 주제이다.

여름 명절인 유두절은 음력 6월 보름으로, 맑은 시내나 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먹으며 지내는 날이다.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해소하고, 그해 곡식과 과일로 조상과 농신에게 제를 지내며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의 세시풍속-북새통 ‘유두절’은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잔디마당에서, 탁족놀이 물지게 맷돌체험 등 세시 문화 체험부터 세시 음식인 밀쌈만들기 화채시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20~21일에는 시원한 물총싸움과 수단만들기 계란꾸러미만들기 체험과 전통공연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체험 별 체험료는 상이하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전통문화관(031 247 3763)으로 문의하면 되다.

한편 8월에는 ‘칠석’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세시풍속-북새통 ‘칠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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