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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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7-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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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서원'(書院)이라는 단어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베트남에도 존재한다.

    한국 서원은 민간인인 사림이 중심이 돼 건립한 사설 학교이지만, 초기에 사립학교였던 중국 서원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관이 주도하는 관학(官學)이 됐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또 중국 서원이 관인을 양성하는 학교 기능을 중시했다면, 한국 서원은 향촌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교육과 교화를 모두 추구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모두 9곳이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건립한 조선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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