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사회적 경제 모델 활용한 개발도상국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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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07-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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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개발협력 분야 사회적 경제 모델, 사업 방안 논의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 전략’을 주제로 국제기구, NGO,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제사회는 국가 간 경제 불평등보다 국가 내 빈부격차 심화로 인권, 일자리 창출, 교육 기회균등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 내 빈부격차 심화로 인한 인권, 일자리창출, 교육기회 균등 등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짚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 및 ODA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 했다.

포럼은 박재신 코이카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돼 4개의 세션으로 이어졌다.

박재신 코이카 사업전략 아시아본부 이사는 “KOICA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적 경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의견 교환, 비평을 통해 사회적 경제 실현이 활성화되고 공정무역, 대안기술을 잇는 또 다른 사회적 경제 사업 아이템이 발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정부 개발협력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발도상국 내 사회적 경제 현황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측부터 박경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원연계팀장, 최진경 국제사회경제협의체사무국 사업팀장, 백숙희 코이카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박재신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 한상일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 임예지 KOICA 혁신사업실 직원, 양동화 피스커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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