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국산 필기구 '모나미' 활짝

오수연 기자입력 : 2019-07-04 17:15
토종 필기구 제조업체 모나미, 반사이익 예상에 주가 급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열풍에 국산 필기구 업체 '모나미'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스마트폰 및 TV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모나미 로고. ]

이로 인해 반일감정이 격해지며 국내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 일본 여행 자제 등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본 제품 불매 목록' 리스트도 퍼져나가고 있다.

일본산 필기구는 자동차·전자·카메라·의류 등과 함께 주요 불매운동 품목 중 하나다. 이에 국산 필기구 제조 업체 모나미가 대체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나미는 153펜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았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이름 때문에 외국 기업이라는 오해도 있으나, 1960년 창립된 광신화학공업사에서 출발한 토종 기업이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따라 모나미의 반사 이익이 예상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였다. 모나미는 전날보다 29.88%(765원) 오른 33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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