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브리버즈 TWS10' 무선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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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7-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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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가 무선으로 케이스를 충전하고 고음질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브리버즈 TWS10'를 2일 국내에 출시했다.

브리버즈 제품은 커널형 타입의 이어폼을 채택해 주변 소음과 음악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루투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 부품인 RealTEK RTL8763BFR 반도체는 10미터의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끊김없는 신호를 유지한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버튼 하나로 다음곡, 이전곡뿐 아니라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이어버드는 리튬-폴리머 60mAh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6시간 동안 재생과 통화가 가능하다. 크래들은 리튬-폴리머 45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연동도 간편하다. 스마트폰을 꺼내는 순간 자동 페어링 되며, 케이스 뚜껑을 열지 않아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

C타입 쾌속 충전방식을 채택했으며 3와트(W)의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비·땀·눈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IP54 높은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가는 6만6000원이다.
 

[사진=브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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