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웨이하이시와 상호우호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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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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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지난달 29일 인천시의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시위원회 대표단(왕루밍 서기 등 7명)과 지방경제협력 방안 및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 도시는 2015년 7월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웨이하이시와 상호우호 협력방안 논의[사진=인천시의회]


특히 2019년 3월 인천-웨이하이간 동북아 물류체계 허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도시간 복합물류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범 의장은 “웨이하이시와 인천시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도시로 양도시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하이시위원회 대표단 왕루밍 서기는 “상호인력 파견 등 실질적인 상호협력”를 제안하기도 했고, “민간영역까지 교류가 활발히 증진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시(威海市)는 중국 산동반도 제일 끝에 위치하며 인구 300만명, 면적 5797㎢의 항구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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