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수능 국어 완벽대비…‘초고난도 독서2-사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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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6-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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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투스교육, ‘법학’과 ‘경제학’을 중심으로 구성

  • 각 영역 전공자가 직접 지문 작성 및 신규 문제 출제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은 수험생들이 고난도 수능 국어 영역 문제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고난도 독서 지문과 문항만을 실은 ‘수능 국어 초고난도 독서2-사회 경제’편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초고난도 독서2–사회 경제’편에 실린 모든 지문은 일반 사회‧정치‧경제‧경영‧법 등을 전공한 실제 전문가가 전공 지식을 담아 직접 작성했다.

[사진 = 이투스]


‘수능 국어 초고난도 독서’ 시리즈는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만으로는 수능 국어 영역의 고난도 문제를 대비하기에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당일에 고난도 지문과 문제를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시험 전까지 새롭고 어려운 문제로 훈련할 수 있게 기획됐다.

수험생들은 지문 바로 옆에 마련된 공간에 지문의 핵심 내용, 내용 간의 관계 등 사고 과정을 직접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다. 이투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문 독해와 분석이 동시에 이뤄지는 실질적인 독해력 향상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투스는 ‘초고난도 독서’의 정답 및 오답 풀이 내용을 상세하게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정답과 오답의 근거가 되는 지문이나 <보기>의 내용을 직접 인용하고, 각 선택지가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정답을 도출하는 사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해설 및 자료를 실었다.

‘수능 국어 초고난도 독서’는 이날 출간된 ‘사회경제’편을 비롯해 지난 3월 출간된 ‘과학기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인문철학’편까지 수험생들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영역으로만 구성됐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수능 국어는 요령으로 푸는 것이 아닌 글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면서 “새 교육과정에서도 논리적 추론이 강조되면서 국어 영역의 독해력 강조 기조는 학교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문제를 통해 독해 훈련을 해 나간다면 쉬운 문항들은 더욱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만큼 ‘수능 국어 초고난도 독서’가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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