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원격 빨래방 WASH 하우스, 태국에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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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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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ASH 하우스 홈페이지]


일본에서 원격 관리형 빨래방을 기획・개발・운영하는 WASH 하우스가 25일, 태국에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작사 WASH 하우스(태국)는 24일자로 방콕 서부 나콘빠톰에 설립되었다. 자본금은 200만 바트(약 700만 엔)로 태국 파트너인 캄뺘챠씨가 51.0%, WASH 하우스가 48.0%, WASH 하우스의 임원들이 나머지 1%를 출자했다. 합작사에서는 원격 관리형 빨래방 점포의 기획・개발・관리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한다.

WASH 하우스의 관계자는 태국 사업에 대해, 중산층을 타깃으로 방콕 중심지에 점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우선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한 뒤, 점차 프랜차이즈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국 이외의 국가에도 진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사회 승인전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한다.

WASH 하우스는 5월말 현재 일본에서 597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이 중 후쿠오카(福岡) 지역 점포수가 208개로 가장 많고, 큐슈(九州) 전 지역에 44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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