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주인, 가게에 비닐 장막 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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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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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원주편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이 가게에 비닐 장막을 친 이유는 뭘까.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칼국수 집을 재방문했다. 

칼국수집 주인은 "2남 1녀인데 장남은 5년 전에 사고로 먼저 떠났다. 둘째 아들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시장에 떡집을 차렸는데 3개월 만에 화재가 나서 다 잃었다"고 말했다. 

화재 난 곳에서 모금된 돈으로 75만 원을 보상받았다는 주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백종원은 직접 가게 공사에 뛰어들었다.

주인이 잡은 공사 금액은 350만 원. 하지만 인테리어 사장님은 그 예산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가게 밖으로 주인을 유인한 후 백종원은 인테리어 사장에게 "비밀로 하고 전체 공사를 350만원에 맞춰서 한 거로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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