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6월 셋째주 베스트아이돌 1위 차지…강다니엘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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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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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셋째주 '베스트 아이돌'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선정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9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6월 셋째 주 투표에서 지민은 9만 5122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27만 5109표가 투표 되었고 1만 4460개의 아이디로 투표되었다. 7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강다니엘이 베스트아이돌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70주차는 2018년 2월 2주차부터 2019년 6월 2째주까지 이어진 기록이며 무려 1년 5개월 2주차라는 대기록이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는 기존 1년 5개월 2주 동안 지속되었던 '70주 연속 1위'의 독주를 끊어내고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이 주목된다.

1위 변동으로 매번 치열하게 이어지는 2, 3위 자리도 바뀌게 되었다. 70주 연속 1위 강다니엘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뷔가 1계단 내려와 3위를 차지했다. '2019 MTV 밀레니얼 어워즈'에서 인스타그래머 글로버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4위를, 조각같은 미모를 가진 방탄소년단의 진이 5위를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대기록을 깨고 베스트 아이돌의 자리를 차지한 지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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