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자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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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6-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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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가대교 이어 마창대교, 창원~부산도로 통행료도 신용카드 결제 가능

[사진=최재호 기자]

경남도는 7월부터 지역 모든 민자도로에서 신용카드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 관할 민자도로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등 3곳이다. 거가대로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나머지 2개 민자도로 이용자들은 그동안 하이패스나 현금으로만 결제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남도는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에 대해 28~30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 운영을 거쳐 7월1일부터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자도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치․운영 사업을 민선7기 도정 4개년 계획 이행과제로 선정해 사업시행자 협의, 예산확보 등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민자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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