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 6개국 근대5종 해외지도자, 문경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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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6-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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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앞줄 가운데)[사진=문경시 제공]

2020년 도쿄올림픽 대비 및 6월 말 도쿄에서 열리는 근대5종 월드컵 대회를 위해 프랑스·독일·러시아·이탈리아·중국 등 11개국 104명의 근대5종팀이 국군체육부대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 피텔 스타쉬 감독을 비롯해 7개국 16명의 지도자들이 지난 24일 문경시를 방문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들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번 합동전지훈련이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해외선수 모두에게 올림픽, 월드컵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선수들이 문경을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근대5종 지도자를 대표해 폴란드 피텔 스타쉬 감독은 “문경의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시설에 감탄하며 특히 근대5종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시설이다”며, “자리를 함께한 지도자들은 내년 일본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다시 문경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담에는 배국자 경상북도 근대5종 연맹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겸 근대5종 국제연맹 기술위원을 겸하고 있는 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군체육부대 및 각종 종목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해외 전지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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