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삼성카드와 맞손…‘맞춤형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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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6-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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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삼성카드와 함께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CU가맹점에게 삼성카드의 ‘링크(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스마트 알고리즘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또한 양측이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연계해 각 지역별 상권 및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밖에 CU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도 협력한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왼쪽)과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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