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바다 동생' 언급에 뜨뜻미지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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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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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둘째 언급에 고개를 저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서는 1년 반 만에 우효광 추자현의 결혼식 과정이 그려졌다.

결혼식 당일 욕실에서 씻던 추자현은 이를 닦고 있는 우효광에서 "둘째 갖고 싶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우효광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해 추자현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우효광은 "너무 안쓰럽다. 아이를 낳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추자현은 아들 바다를 출산 후 임신중독증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우효광 발언에 추자현은 "저는 뭐 노력해서는 아닌데 생기면 낳고 싶다. 바다가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 약간 안쓰럽다"며 둘째 언급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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