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농협은행, 기술창업·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 체결…1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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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6-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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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술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창업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과 일자리창출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등이다. 기보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100%) 및 5년간 보증료 감면(0.2%p)을 적용해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창업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은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농협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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