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사설들, 친서 읽는 김정은에 의견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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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인턴기자
입력 2019-06-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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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서 읽는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이 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는 모습. 2019.6.23 nkphoto@yna.co.kr/2019-06-23 06:59:54/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24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북·미 정상의 ‘친서 외교’, 협상 재개 돌파구 열길
- 김정은, 트럼프 친서 읽는 모습 공개…이례적 찬사로 대화 의지 표명
- 사실상 협상의 큰 틀 주고받은 두 정상, 한·중 양국도 중재 가세
- 살아난 대화 불씨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다시 모색해야

동아일보 : 北美 친서, 北中 밀착…G20 외교전에서 한국은 어딨나
- 트럼프 친서 홍보한 김정은, 미, 중 러브콜 받고 있다는 점 부각
- 시진핑 방한 무산에 한일 정상회담도 불투명…소외되어 가는 한국
- 남북관계만 보는 시야 버리고 외교 없이 대화 없다는 점 명심해야

조선일보 : ‘두뇌에서 캐내는 에너지’ 원자력, 두뇌부터 붕괴중
- 이승만·박정희·이명박으로 이은 세계 최고 수준 원자력 기술
- 문 정부 들어 KAIST·서울대 전공자 줄고 자발적 퇴직자는 늘어
- 5년 임기 대통령의 주관적 신념으로 원자력 두뇌부터 파괴

중앙일보 : 목선 귀순 은폐, 철저히 진상 밝히고 문책해야 한다
- 합참 지하벙커 대책 회의, 사건 처리부터 언론 대응까지 논의 정황
- 회의 근거 해경 보고서, 북한 어선 ‘표류’ 아닌 ‘입항’
- 상식 어긋난 조치에 북한 눈치 보기 의혹, 국회도 나서 재발 막아야

한겨레신문 : G20 앞두고 이뤄진 북-미 ‘친서외교’ 주목한다
-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친서에 ‘짙은 호의’
- 무르익은 대화 분위기에 시진핑 지지까지 얹어져
- 대화 국면 다시 복원할 수 있도록 지혜 발휘해야

매일경제 : G20 회의서 한일 정상 반드시 만나야 한다
- 한일정상회담 무산될 가능성, 단적으로 보여준 냉랭한 한일 관계
- 양국 관계 파탄 나면 한반도 안보 위기 고조되고 경제 불안도 증폭
- 과도한 민족주의 벗어나 미래를 위한 담대한 여정 나서야

한국경제 : 사회 갈등 곳곳서 불거지는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 특수학교·정신병원은 반대, 동남권 신공항은 쟁탈전 양상
-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공론, 방향 잃은 논의만 기승
- 설득·중재해야할 정부는 오히려 갈등만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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