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게이튼 마타라조·케일럽 맥러플린 "한국 방문, 매우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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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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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의 주역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 케일럽 맥러플린(왼쪽), 게이튼 마타라조[사진=최송희 기자]


2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대표 '기묘한 이야기3'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의 주역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극 중 루카스 역을 맡은 케일럽 맥러플린은 "한국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한다. 한국을 찾아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문화를 비롯해 좋은 걸 보고, 배우고 있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더스틴 역을 맡은 게이튼 마타라조 역의 케이튼 마타라조는 "한국에서 한 경험들은 매우 특별했다. 저희는 투어 할 일이 많았는데 한국에서의 경험은 많이 해 본 일은 아닌 거 같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케일럽 맥러플린과 게이튼 마타라조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엑소 수호, 카이와 함께 '기묘한 이야기'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레드카펫, 팬이벤트를 통해 더욱 팬들과 가까운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벅찬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케이튼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되어 좋았다. 우리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열정적인 사랑을 보여주셨고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앞선 시리즈는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가장 많이 정주행한 시리즈로 알려져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새 시리즈는 7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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