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한민국 혁신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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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6-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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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발전은 2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59.3% 최대감축 달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익공유형 적극사업 모델 발굴 △5년 연속 2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내는 해외사업장 운영 △스마트 안전공유 4차산업 신기술의 선제적 도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전 직원이 자율적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20일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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