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급체', 증상은? 식은땀+복통+설사…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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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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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N 앵커가 급체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급체는 갑자기 체증을 느끼는 것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나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급체를 하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과 함께 명치가 답답하고, 더 심해지면 두통을 비롯해 구토, 설사, 복통까지 이어지게 된다. 또한 얼굴이 창백해거나 손발이 급속도로 차가워지거나 몸에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을 제외한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 혈액순환이 되도록 한다.

만약 이렇게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19일 뉴스 진행 중 식은땀을 흘리는 등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남자 앵커로 교체됐다.

MBN 측은 "급체로 인한 복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지금은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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