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기네스에도 등재? 역시 60년 가수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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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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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가 기네스를 보유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김제동은 "이미자는 55년 동안 560개의 앨범을 냈고, 수록곡이 2069곡에 달한다"며 기네스에 등재됐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2,069곡의 기록은 1990년에 달성했다. 55년 했으니깐. 1964년 이후 나오는 대로 히트를 했다. 모든 작곡가가 곡을 줬다. 그때는 주는 대로 다 불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TV조선에서는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특집이 방송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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