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청년 예산 여기저기 흩어져…통합해서 집행률 ↑"

김도형 기자입력 : 2019-06-19 16:50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공동의장에 김해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청년 예산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것을 일관되게 하나로 통합을 해서 실질적으로 집행이 잘 될 수 있도록 지금 당정 간에 합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에 참석, "청년소통정책관을 청와대에 신설했고, 국무총리실에는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신설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정부, 당이 긴밀하게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청년들이 이 나라의 중심이 돼서 이끌어가는 나라는 그야말로 분단을 극복하고 삶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고, 여러가지 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사회 내 갈등이 없는, 갈등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바로 그 주역이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저는 젊어서부터 정치를 했는데, 특히 어느 분야보다도 사회운동, 정치 이런 부분들이 잘 돌아가야 그 나라가 아주 건강하게 잘 발전돼 갈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요즘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어찌보면 질이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젊은 세대들이 아픔을 겪어왔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정책적으로도 잘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가지 논의를 해서 청년미래연석회의를 만들어냈고 여기가 중심이 돼서 앞으로 정부와 소통을 하고 국민들과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이 출범시킨 청년미래연석회의의 공동의장은 김해영 최고위원이 맡았다. 추후 논의를 거친 뒤 외부 인사 중 청년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를 공동의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강병원·강훈식·김병관·박용진·박주민·이재정 등 40대 의원들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 핵심 당직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인사도 포함돼 청년층과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국회에 20·30대 국회의원이 300명 중 두 분밖에 없다"며 "국회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연석회의에서 많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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