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유관기관 초청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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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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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가 18일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고자 유관기관 참여하에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찰·지자체·민간 협의체로 구성된 안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안인프라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양시 치안현황과 경찰서별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경·검간 수사구조개혁 진행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범죄예방·교통안전·범죄피해자 등 분야별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논의시간에는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화장실 형광물질 도포,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교통시설물 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간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추진 동력도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고, 또 실무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서장은 “안양시가 비교적 매우 안전하지만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보강할 부분을 찾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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