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엠보팅’ 연수로 정책소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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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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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정책소통 강화 위해 엠보팅(설문/투표 시스템) 활성화

  • 6월 19~21, 25~27일, 총 6회에 걸쳐 엠보팅 사용자 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투표 시스템인 ‘엠보팅’(mVoting) 사용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실시간 수렴해 소통을 강화하고, 민감한 교육현안 및 이슈를 사전 점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엠보팅은 모바일(Mobile)과 투표(Voting)의 합성어다.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개발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설문·투표 참여 방법은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발제했던 주요 설문으로는 △표어 우수작품 선정 △추천 도서·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 생활 밀착형 설문 등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정책투표를 활성화해 엠보팅 시스템을 정책소통 강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기간은 6월 19~21일, 25~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동일한 과정을 운영해 1회 참여로 엠보팅 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현철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엠보팅 사용자 연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과 서울교육을 공감하고, 소통과 참여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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