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의 희망, 의정부성모병원 성모클리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종복 기자
입력 2019-06-18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클리닉이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성당에서 5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모클리닉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와 외과 김기환 교수, 치과 남윤형 의사와 25명의 교직원이 함께했다.

성모클리닉은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를 주축으로 교직원들이 결성한 의료봉사단이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200여회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픔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며 병을 키우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무료로 치료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미카엘) 신부는 “앞으로도 성모클리닉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진료 뿐만 아니라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병원의 선교활동 이념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