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고사양 ROG 게이밍 데스크톱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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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6-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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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L10'[사진=에이수스코리아 제공]

에이수스가 고사양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을 17일 출시한다.

이날 출시되는 신제품 2종은 ROG 스트릭스 GL10, 허리케인 G21이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엔트리 유저를 위한 제품부터 프로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들의 특성에 맞는 스펙과 사양으로 구성돼 사용 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ROG 스트릭스 GL10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성능과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엔트리 라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ti부터 최대 RTX20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 등 고사양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고, 최대 속도 1.7Gbps의 802.11ac 2x2 Wave 2 와이파이가 적용됐다. 2개의 분리된 에어 챔버를 통해 공기 유출을 보다 원활하게 해 빠른 냉각을 돕는다. DTS 헤드폰X가 풍부한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허리케인 G21'[사진=에이수스코리아 제공]

ROG 허리케인 G21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초소형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겸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최신 PCle3.0x4 SSD 저장 장치를 장착, 13L의 초소형 부피와 한층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본체 전면과 최상부, 아랫면에 흡기구를 갖춰 낮은 온도의 공기를 유입해 효율적으로 냉각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조명 동기화 기능인 아우라 싱크(Aura Sync) 및 고품질 오디오 기술 또한 지원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엔트리 라인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ROG 게이밍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타깃 유저를 세분화해 다양한 게임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구매 후 1년간 출장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사후 서비스 편의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은 이날부터 컴퓨존, 11번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11번가에서 제품 구매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컴퓨존과 11번가에서 구매 시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8GB 램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관련 상세 사항은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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