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일 속 꽁꽁 숨어있던 반도체 브이로그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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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6-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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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일 속에 꽁꽁 숨어있던 삼성전자 반도체를 만드는 직원들, 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실체를 공개한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에는 최근 브이로그 '삼성반도체에서 뭐하나?' 설비 엔지니어편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사업장은 임직원이 출퇴근할 때 휴대폰 카메라에 촬영 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등 보안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상에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김도영 씨가 사원증을 찍고 사업장에 들어가는 모습부터 퇴근 후까지의 일상이 담겼다.

김 씨는 영상을 통해 사업장 내부 나노파크, 사무실 등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과 TMT(Ten Minutes Talk)나 '도시락 간담회' 등 업무 방식을 소개한다.

설비 엔지니어들을 인터뷰해 하루 예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진복으로 갈아입은 모습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브이로그를 앞으로 2주에 한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반도체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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