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되는 성공적 도시재생 모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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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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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도시재생 벤치마킹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정착시키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성공적 맞춤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도시재생위원, 직원등과 함께 세종시 조치원 일대 도시재생 사업지 벤치마킹에 나선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치원은 과거 교통의 요지로 산업과 상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나, 주거지역 노후화와 산업시설 이전 등으로 급격히 쇠퇴했다.

특히 인근 신도시 개발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원도심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와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이날 박 시장 등은 침산리 새뜰마을 사업지와 외딴말박물관, 강원연탄 도시숲 사업, 한림제지 폐공장 문화재생사업지 등을 둘러보고,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2017년도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과 2019년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된 ‘광명3동 골목숲 URBAN PROMENAD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경기도로부터 승인 받은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5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과 3개 예비활성화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해 단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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