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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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6-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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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결연도시인 빈증성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베트남 증성 소년 교류단(인솔단장 쩐 바오 럼)이 13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13일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인솔단장 쩐 바오 럼) 35명을 접견했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2005년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국제교류행사로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의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이 3·1절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자‘대전방문의 해’이기도 해서 매우 의미있다”라며“뜻깊은 해에 방문한 만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인 빈증성과의 우호가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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