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간판 스타벅스 매장은 어디?

스타벅스 매장 가운데 간판이 한글로 쓰여있는 매장에 대한 궁금증이 나온다.

이는 13일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에서 "한글로 스타벅스라고 쓰여있는 간판을 만날 수 있는 매장 이름은"이라는 문제나 나왔기 때문이다.

정답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스타벅스 인사점이다. 이 매장은 2001년 8월 10일 문을 열었다.

당시 인사동 상인들은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설 경우 외국적인 외관과 영어 간판이 전통적인 문화가 보존된 인사동 거리 분위기를 해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인사동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한옥 양식을 반영해 외벽을 공사했고 간판도 국내 매장 최초로 한글 간판을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30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골든벨 정답을 맞힐 경우 스타벅스만의 도장 쿠폰 개념인 '별'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스타벅스 인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