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합성수지 물질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층에 있던 우레탄 발포기와 배합기 등 기계류를 태워 2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밖으로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본 인근 건물 관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공장은 자동차 시트 원료에 사용되는 폼이나 신발 밑창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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